사자자리 유성우..를 찍고싶었으나;;

사자자리부근에서 유성우가 일어난다길래
나도한번 찍어보겠다고, 새벽에 잠도 안자고 카메라 챙겨 나가봤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날씨가 너무 춥고 맑아서;; 별이 잘보이네요 ㄷㄷㄷㄷ
이렇게 많은 별은 오랜만에 보는듯...

제가 자신있게 이름 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별자리 중 하나인..
오리온 자리입니다.^^;

원래 목적은 유성우를 찍는것이였으나;;
날도 춥고... 엄청 내리는것도 아니고..
유성을 보긴 30개정도 봤는데;;
내가 들이대는 곳은 항상 안떨어질뿐이고ㅠㅠ

역시나 어렵네요...

결국 건진건... ^^

저기 가느라한 선.. 유성입니다. ㅋ

좌측 북두칠성 쪽에 아주 쪼그마하게 찍힌거 유성입니다. ㅎㅎ
그리고 오른쪽에 길~게 난선은 인공위성..
찍히란 유성은 잘 안찍히고 원치도 않던 인공위성이 와 찍히네요 --a..

한줄요약 : 추운데 쌩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