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7 07:04

경춘선 기차 마지막날의 강촌역 풍경

집에가던길 경춘선 기차의 마지막날이기도 해서..
잠시 강촌역에 내려봤습니다.

제가 타고온 기차가 떠납니다.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오늘뿐만이 아니라, 근 몇주간 경춘선의 추억과 사진을 담으려고 오시는분들을 많이 봤지요.
방송 카메라도 많이 보이더군요.

청량리로 떠나는 기차

강촌역은 그래피티 예술 역사로 낙서가 합법화되어있는 역사입니다.
벽면에 여러 그래피티 작품들이 걸려있지요.

새로 오픈한 깨끗한 강촌역에는 낙서가 어울리진 않겠죠?..

강촌역 역명판

강촌역 전경입니다. 역의 끝부분이 바로 도로와 붙어있어 철도 건널목이 만들어져 있죠.

철도 건널목에서 본 강촌역 풍경

강촌역은 강가와 바로 붙어있어 풍경이 좋고, 구조가 특이하게 생겼는데,
역 플랫폼을 다 덮고있는 저 구조물은 낙석을 방지하기 위한 피암터널입니다.

경춘선의 세월과 같이 늙었을 철도 건널목 차단기..

제가 탈 기차가 들어오네요.. 
이만 강촌역과 헤어져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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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 강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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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1 Comment 6
  1. mixsh 2011.01.07 10:59 address edit & del reply

    아..대학교때 MT로 진짜 많이 갔었는데
    사진 보니까 새록새록하네요~
    그런데 경춘선 기차를 이제 탈수없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ㅜㅜ
    사진으로라도 마지막을 봐서 기분좋네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 )
    1월 7일 믹시 메인에 선정되셨고요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 손상진 2011.01.12 18:18 신고 address edit & del

      선정이라니.. 영광입니다^^

      항상 수고하시네요~

      전철로 바껴도 MT는 많이 가더라고요... 요즘 전철 타보니..

  2. 보자르모발이식 2011.01.07 16:35 address edit & del reply

    이제 기억속에서만 존재하는 경춘선이 되겠죠..넘 아쉽네요..

    • 손상진 2011.01.12 18:18 신고 address edit & del

      요즘들어 살짝 그립기도 합니다^^

  3. 2011.05.04 15:38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보자르모발이식 2019.03.31 07:17 address edit & del reply

    이제 기억속에서만 존재하는 수인선이 되겠죠..넘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