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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Jeju Island

나홀로 제주도 여행!! 김포공항에서 사진찍으며 놀기

제주도를 가다!! 그것도 혼자서..!!!!!(밑줄 쫙~!ㅋ)

급작스럽게 결정한 여행이다.

군입대는 어느덧 한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지겨운 일상이 싫어 어디나 나가자보자고 결정한 것이다.

숙박비행기표는 친분있는분께 도움을 받아 쉽게 해결!~(정우님 고마워용~ㅋㅋ)

아무튼 옷가지, 카메라, 가방 정도 챙기고

2007. 9. 6 ~ 8 2박 3일의 짧은 나홀로 제주여행 출발!

김포공항 3층 출발층

탑승권을 밭고 탑승층으로 올라왔다

김포공항 출발 전광판

전국이 흐리고 비;;


비행기 구경이나 많이 할려고 일찍 공항에 도착했으나,

여행에 큰!! 문제가 발생했다; 날씨가;; 급걱정..ㅠㅠ

14번 게이트

얼릉 수속을 마치고 들어왔다..

내가탈 비행기가 올 14번 게이트의 모습..

이 근처 창가에서 카메라 대고 계속 찍어댔다 ㅋㅋ(이상하게 볼지도;;)

사실 공항 유리창면엔 촬영금지라는 스티커가 붙어있긴 하지만..

왜.. 왜;; 왜!!.. 아무나 자유롭게 들어와서 볼수 있는 곳을 촬영금지해놓은건지.. 당최 이해할수 없다 ㅠㅠ..

마구 찍어대면 요원(?) 와서 제지한다거나 하던데...

아직 휴전(전쟁중)중이라 그런가?--..

그래도.. 여행의 추억으로 찍는 사진은 당근 괜찮다고 한다~^^;;

한성항공의 ATR72

한성항공의 ATR72 기종


창가로 가자 눈에 보이는건 한성항공ATR72기종..

몇년전까지만해도 터보트롭기 보기 힘들었는데..

여러 저가항공사가 생기면서 비행기 보는 재미(?^^)가 더 생긴듯 ㅎㅎ

솔찍히 한성항공 ATR72 보다 제주항공 Q400이 더 잘생긴거 같은데..

제주항공 비행기는 다들 바쁜지 안보이던;;

저 비행기 처음보자 든 느낌은.. 군용같다고나 할까;;ㅎㅎ^^

그나저나 저 비오는거 봐라 ㅎㄷㄷ;;

14번 탑승구

14번 탑승구..

내가탈 비행기는 아직도 오지 않았는데..

갑자기 아시아나 직원이 다가온다;;

'헉! 뭐지.. 인터넷에서 말하던 그 요원인가?.. 아 아니지 아시아나 직원같은데..'

벼러별 생각이 진짜 다 들었는데.. 다가오더니 하는말이..

곧 비행기가 도착하니깐 좀 뒤에 사진 계속 찍어달라는..~^_^;..

아무래도 홀로여행의 설레임이 설레발로 발전한가 싶다~ ㅋㅋ

사진은 비행기가 올때가 되니 바빠지는 지상 직원들..

리버스 중인 장금이 아시아나

리버스 중인 장금이 아시아나


뒤에 물보라를 만들며 리버스 중인 장금이 아시아나..

리버스란 비행기 바퀴가 지면에 닿고 난다음 하게되는데..

엔진 도중에 사진처럼 구멍(?)이 생겨서 바람을 앞으로 뿜게된다.
이게 브레이크 작용을 돕는다는~^ㅡ^a..

나름 최선을 다해 찍는다고 해도 줌을 최대로 하고 불편하게 찍다보니 원..;; 잘 찍히지가 않네~ㅠㅜ

푸쉬백하는중인 대한항공 737기

푸쉬백하는중인 대한항공 737기

이륙중인 대한항공 비행기

이륙중인 대한항공 비행기


비행기는 자체 후진을 못하는데

앞에서 저런 차가 밀어줘야 뒤로 갈수 있다는~^^;

근데.. 도장은 시원시원한 대한항공 도장이 최고인듯~ㅋㅋ

아시아나 A321-100

내가탈 비행기 도착!..

에어버스 A321-100 기종이다..

그러고 보니 아시아나 항공기 도장은 바꼈는데 지상 자동차들은 안바꼈네? ^^..

구름위

어느덧.. 순항중...

구름 위

구름..구름..구름..

비행기 내부

비행기 내부..



개미처럼 작은 건물과 자동차들을 보게되리라 생각했었지만..

전국적으로 흐린 관계로.. 구름만 실컷 봤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