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안의 섬! 우도로.. 섬안에선 관광버스가 최고!

이번 목적지는 우도 8경으로 유명한 우도이다.

소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우도라던데... 글쎄~^^;;

나처럼 대중교통으로 여행하는 자들을 위해 중문관광단지에서 성산항까지 가는법을 알려주자면..

중문에서 아무버스나 타고 서귀포 버스터미널 까지 간다음

버스터미널에서 동일주 노선을 타고 성산항에서 내리면 된다.

근데 이게 버스가 성산항안까지 안들어가서 700미터 가량을 걸어 들어가야 한다.

아래 사진위 >> 클릭하여 참고하길 바란다.^^

012

주의할점은 몇몇 시간대의 동일주노선 버스는 성산쪽으로 안들어간다.

안들어가는 버스를 타면. 대략 난감^^

우도는 섬이다..(당연한.^^ㅋ) 배타고 들어가야한다..

우도까지 운행하는 배는 종달항과 성산포항 두곳에서 출항하는데..

내가 이용한곳이 성산포항이다. 승선료는 2,000원

저멀리 보이는 섬이 우도

정박해 있는 배들

빨간 등대

성산포항의 풍경

우도 유람선도 운행하고, 잠수함도 하는데.. 잠수함 이건 좀 비싸다~^^ (☞ 제주씨월드 사이트로 이동)

성산포 출발

우도 도착

성산포항이랑 우도는 진짜 가까워서..

10~15분정도만 가면 바로 도착이다~^^..

근데.. 어디가 소를 닮았다는거지?;;(나만 모르는건가;;)

배에서 내리기전 찍은 우도 풍경(파노라마)

내리기전 배 뒷편에서 찍은 우도 풍경..

좌측과 우측의 밝기가 너무 차이나.. 어색한 합성이 되어버린~^_^;;

배편은 한시간에 한대꼴로 있어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마지막 배 시간은 알아두는게 좋다.

못나오면 갖힌다 ^^;; 여행이 끝나버릴지도 ㅋㅋ

우도는 작은 섬은 아니다. 도보로 관광하기엔.~^^..

우도 에는 우도를 계속 순환하는 관광버스가 있는데..

나와 같은 이들에게는 아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루에 5000원을 내고 순환하는 버스를 시간대에 상관없이 탈 수 있는데..

정차는 우도 내 주요 관광지마다 정차한다.

게다가 여기에 제치있는 기사아저씨의 설명도 재미있었다. ^_^ (☞ 우도교통 사이트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