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비행기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종은 보잉 747기일것이다.
점보 제트기라고도 부르는 747기는 1969년보잉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여객기로 당시 엄청난 크기로 큰 화제가 되었다.
지금도 최근에 나온 에어버스 380기종을 제외하곤 가장 큰 여객기이며 현재 1700여대의 747기가 하늘을 수놓고 있다.
물론 그때와 지금의 747기는 버전이 다르다.
처음 나온 747기는 정확히 747-100이고 지금 운항하고있는 747기 대부분은 747-400 이다.
최근엔 이 차기버전인 747-800도 제작중이며, 747-400 은 더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여객기종은 05년에 단종되었으며, 화물기종은 현재 마지막 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 기종의 첫 비행기가 한국에 있다.
최초 보잉 747기의 현재 모습이다.
서울에서 추천가는 길목 경춘국도(46) 호평동에 위치하고있어 많은 사람들이 봤을듯 싶다.
한번에 보고 알아챘겠지만 식당용으로 개조를 한것이다.
2000년에 해체되어 들어와 조립되었고, 세계 최대의 비행기 레스토랑을 꿈꾸며 오픈했지만, 비싼 가격에 문을 닫는 수모를 당해야 했다. 아무래도 비행기 동체를 들여오다보니 가격이 비싸져버린것이다.
그 후에 냉면집으로 다시 영업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문을 닫고 운영을 안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안타깝게도 외관관리가 잘 안되는 모양이다.
비행기 바로 옆에있는 설렁탕집의 사장님이 이 비행기 레스토랑의 사장이기도 한데,
여쭤보니 다시 오픈할 계획은 아직 없는듯 했다.
비행기로 올라가는 통로에 붙어있는 비행기 안내에도 이 비행기가 가진 역사를아려주고 있다.
사실 제작 순서로 보면 이 비행기는 첫 747기는 아니다. 첫 비행기는 테스트 모델로 보잉사에서 소유하고있고,
이 비행기는 처음으로 승객들을 테우고 상업비행을 한 첫 747기이다.
처녀비행을 무려 1969년 4월 11일에 하고 1970년 10월 3일에 최초로 747기를 운항한 팬암사(PAN-AM)로 인도되어 운항되어왔다.
그 후 Air Zaire, Kabo Air, Aeroposta 항공사로 임대, 이적되어 사용되어오다가 퇴역하고, 이렇게 한국에 와있다.
등록부호는 N747PA을 받았으며 비행기 별칭은 팬암사의 창업자의 이름을 따서 "Clipper Juan T. Trippe"로 지어졌다.
위 사진속 기체의 앞쪽을 보면 별칭이 도색되어있는것이 보인다.
비행기 레스토랑의 전체적인 모습
식당으로 재조립하면서 살짝 에어포스원을 연상케하는 비행기 도장으로 칠해졌다.
기체 우측으로는 경춘국도가.. 좌측으로는 경춘선 철로가 지나간다.
기체 등록부호인 N747PA도 그대로 적혀있다.
Air Zaire사로 인도되어 사용되었을때 N747QC로 사용되었던것을 제외하곤 평생을 N747PA 로 살아온 기체이다.
식당이 문을 닫고 난후 관리가 잘 안되어서인지 기체 외장이 많이 헐어있는 모습이다.
기체의 별칭인 "Clipper Juan T. Trippe"도 역시 도색되어있다.
처음 이 레스토랑을 열때 식당 주인도 역시 이 기체가 담고있는 의미를 표현해주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쉽게도 문을 닫은 생태로 있다.
내부를 구경하고 싶었으나, 내부가 엉망진창이라고 하여 아쉽게도 구경은 못했다.
엔진은 새로 제작되어 달려있었고, 한쪽 엔진에는 메뉴판이 달려있었다.
날개도 기존의 날개가 아니고 새로 제작되거나 변형한 날개 같았다.
렌딩기어는 그대로 있었으나 수납공간이 없는 상태로 복원된 모습이다.
하단에는 오래되어서 벗겨진 부분도 있고, 녹슨 부분도 많이 보였다.
복원하면서 제작된 가짜(?) 엔진과 날개..
기체가 많이 헐은 모습을 보니 자칫 이렇게 용도없이 방치되었다간 흉물로 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빨리 어떤 용도로든 재탄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머물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
점보 제트기라고도 부르는 747기는 1969년보잉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여객기로 당시 엄청난 크기로 큰 화제가 되었다.
지금도 최근에 나온 에어버스 380기종을 제외하곤 가장 큰 여객기이며 현재 1700여대의 747기가 하늘을 수놓고 있다.
물론 그때와 지금의 747기는 버전이 다르다.
처음 나온 747기는 정확히 747-100이고 지금 운항하고있는 747기 대부분은 747-400 이다.
최근엔 이 차기버전인 747-800도 제작중이며, 747-400 은 더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여객기종은 05년에 단종되었으며, 화물기종은 현재 마지막 기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 기종의 첫 비행기가 한국에 있다.
최초 보잉 747기의 현재 모습이다.
서울에서 추천가는 길목 경춘국도(46) 호평동에 위치하고있어 많은 사람들이 봤을듯 싶다.
한번에 보고 알아챘겠지만 식당용으로 개조를 한것이다.
2000년에 해체되어 들어와 조립되었고, 세계 최대의 비행기 레스토랑을 꿈꾸며 오픈했지만, 비싼 가격에 문을 닫는 수모를 당해야 했다. 아무래도 비행기 동체를 들여오다보니 가격이 비싸져버린것이다.
그 후에 냉면집으로 다시 영업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문을 닫고 운영을 안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안타깝게도 외관관리가 잘 안되는 모양이다.
비행기 바로 옆에있는 설렁탕집의 사장님이 이 비행기 레스토랑의 사장이기도 한데,
여쭤보니 다시 오픈할 계획은 아직 없는듯 했다.
비행기로 올라가는 통로에 붙어있는 비행기 안내에도 이 비행기가 가진 역사를아려주고 있다.
사실 제작 순서로 보면 이 비행기는 첫 747기는 아니다. 첫 비행기는 테스트 모델로 보잉사에서 소유하고있고,
이 비행기는 처음으로 승객들을 테우고 상업비행을 한 첫 747기이다.
현역시절 모습 (사진 : Rolf Wallner / airliners.net)
처녀비행을 무려 1969년 4월 11일에 하고 1970년 10월 3일에 최초로 747기를 운항한 팬암사(PAN-AM)로 인도되어 운항되어왔다.
그 후 Air Zaire, Kabo Air, Aeroposta 항공사로 임대, 이적되어 사용되어오다가 퇴역하고, 이렇게 한국에 와있다.
등록부호는 N747PA을 받았으며 비행기 별칭은 팬암사의 창업자의 이름을 따서 "Clipper Juan T. Trippe"로 지어졌다.
위 사진속 기체의 앞쪽을 보면 별칭이 도색되어있는것이 보인다.
비행기 레스토랑의 전체적인 모습
식당으로 재조립하면서 살짝 에어포스원을 연상케하는 비행기 도장으로 칠해졌다.
기체 우측으로는 경춘국도가.. 좌측으로는 경춘선 철로가 지나간다.
기체 등록부호인 N747PA도 그대로 적혀있다.
Air Zaire사로 인도되어 사용되었을때 N747QC로 사용되었던것을 제외하곤 평생을 N747PA 로 살아온 기체이다.
식당이 문을 닫고 난후 관리가 잘 안되어서인지 기체 외장이 많이 헐어있는 모습이다.
기체의 별칭인 "Clipper Juan T. Trippe"도 역시 도색되어있다.
처음 이 레스토랑을 열때 식당 주인도 역시 이 기체가 담고있는 의미를 표현해주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쉽게도 문을 닫은 생태로 있다.
내부를 구경하고 싶었으나, 내부가 엉망진창이라고 하여 아쉽게도 구경은 못했다.
엔진은 새로 제작되어 달려있었고, 한쪽 엔진에는 메뉴판이 달려있었다.
날개도 기존의 날개가 아니고 새로 제작되거나 변형한 날개 같았다.
렌딩기어는 그대로 있었으나 수납공간이 없는 상태로 복원된 모습이다.
하단에는 오래되어서 벗겨진 부분도 있고, 녹슨 부분도 많이 보였다.
복원하면서 제작된 가짜(?) 엔진과 날개..
기체가 많이 헐은 모습을 보니 자칫 이렇게 용도없이 방치되었다간 흉물로 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빨리 어떤 용도로든 재탄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머물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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