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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 모양을 딴 제주 월드컵 경기장 서귀포 버스 터미널이 서귀포시 중앙에 하나, 월드컵 경기장이 있는 신시가지에도 하나 이렇게 곳이 있어 외지 사람들은 구분을 잘해야 할듯..싶다;; 중문으로 가는도중.. 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월드컵 경기장을 들려봤다. 세계에서 손꼽힐만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고 한다던데~ 역쉬 멋있군아~@@ 돛을 펼친듯한 둥근 흰색 지붕.. 근데 시멘트 부분이 원래 저렇게 드러운건지..~~ 암튼.. 안으로 들어가봤다.. 별 절차 없이 그냥 열려있는 철문을 통해 들어가면 그만이었다~^^;; 잔디가 여기저기 많이 까져있던데.. 그거 보수하고있나 보다.. 안타깝~^^ 아쉬운점은... 저기 높은 관중석에 올라 가보고 싶었는데.. 막아놔서 못올라갔다.. ㅠㅠ 좀 열어주지.. 더보기
세계 자연 유산!! 성산일출봉 성산항에서 택시를 타고 성산일출봉으로 향했다. 내가 탄 택시는 승용차가 아니고 무쏘 택시였는데, 강원도같은데에는 이런 택시가 있다고는 들어봤는데.. 제주도에도 있을줄이야~^^.. 잡담은 뒤로하고... 성산일출봉으로..~! 무척 높아보여도.. 실제로 올라가보면 그리 오래 안걸린다. 한 한시간 정도?^^ 성산일출봉의 거대한 석벽... 정신없이 올라가다 뒤를 돌아보면 성산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파노라마) 다시봐도 제주의 오름들은 참 아기자기하다고해야하나.. 여지저기 쏟아올라온 모습이 재밌다.. 성산일출봉 정산에서 본 모습.. 어떻게 보면 운석이 떨어져서 생긴거 같아 보이는데.. 사실은.. 분하구 맞다~^^ 좀 특이한 형태의;;;(뭐라고 그러더라;;) 성산일출봉은 원래 제주도와 떨어져있는 섬이였는데.. 성.. 더보기
우도, 산호가 부서져 만들어진 서빈백사 우도 서빈백사는 국내 유일하게 산호가 죽어서 만들어진 백사장이다. 서빈백사라고도 하고, 홍조단괴 해수욕장이라고도 하고.. 정말 많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a..(뭐가 진짠지~--+) 멀리서 보면 일반 백사장과는 별반 다를게 없는 백사장 하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일반 모래나 돌이 아닌 산호가 죽어서 만들어진 모래이다.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한번 신발을 벗고, 양말을 벗고 모래를 밟아보고 싶었지만.. 수건이 없어서...ㅜㅜ 순간 좀 퍼갈까 생각도 했지만.. 이렇게 막 퍼가면 소중한 서빈백사가 사라질까... 그냥 놔두고 왔다~^^v.. 참고로 가져가면 벌금 문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인지라 신발에 묻어있는 모래까지 털털 털고 타라는 버스기사님 말씀!!^_^; 서빈백사의 모래색 때문인지 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