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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Jeju Island

자전거로 제주도 일주!! 4일차 : 다랑쉬 오름 투어 and 제주시로..


앞선 글에서 적었듯이 소낭 게스트하우스에는 오름 투어 프로그램이 있다.
아침에 촌장님이 손수 운전해주고, 가이드도 해준다.
도착한 곳은 '다랑쉬 오름'


가운데가 움푹 파인 모습 인상적..
한번 잘못 구르면.. 계속 굴러 떨어질듯한... ㅎ


한라산을 바라본 모습..
그주위에 수많은 오름들...


위 사진은 성산쪽을 바라본 모습인데..
해뜰때 보면..성산일출봉과 우도봉 사이로..
해뜨는 모습이 장관이라고...

함께한 소낭 가족들과 단체사진도 찍었는데..
그 카메라 어떤분껀지 ㅠㅠ..
사진좀 올려주세요~^^
(5월 14일 밤 ~ 15일 아침)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와 조식을 먹고..
그세 친해진 사람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출발~!!


마지막날은 월정리에서 목적지인 제주시 용두암근처에있는
용두암 하이킹까지다..
거리 자체가 얼마 되지 않고 힘든코스가 딱히 없는지라
크게 어렵지 않게 낮안에 들어갈수 있다.


제주시를 향해 달리는중~^^
쾌속 질주하다보니 어느세 도착;;

완주 기념 사진이라도 박아놨어야 하는데.. 못밖은게 못내 아쉽다;;--

비행기 시간까지는 조금 남아..
가게에 있던 조그마한 자전거를 빌려타고..
놀다가.. 복귀했다.


공항으로 돌아갈때도 김기사님이 태워줘서 쉽게 갈수 있었다.
끝까지 완전 친절~^^

공항에는 역시 수학여행온 학생들로 엄청 붐벼서..
탑승구 줄도 엄청나게;;;
사정상 비지니스석을 끊은지라 여유롭게 들어갔지만 ^^ㅋㅋ..

여튼..

간만에 자전거를 오래탔더니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제주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전거 여행.. 강추합니다~!!